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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육/F-Lab

F-Lab iOS 1개월 후기

by iOS rOar 2025. 7. 5.

 

지원동기

많은 개발자 특히 주니어 들은 모두 한 번 쯤은 고민해봤을 것 같은 문제였다.

"내가 잘 하고 있는건가?", "더 좋은 방법은 뭘까?"

나 역시 그런 주니어들 중 한명이었다.

현재 다니는 회사에서 사수 없이 혼자 개발을 해야했기 때문에 알 방법이 없었고, 입사한 지 1년 만에 스스로 성장이 멈췄다고

느꼈다. 처음엔 어떻게든 좋은 코드를 작성하도록 노력해보고 고민도 해봤지만, 숨막히듯 밀려와서 쌓이는 일에는 장사가 없었다.

나역시 결국엔 빠르게 피쳐를 개발할 수 있는 관성적인 개발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...

이런 와중 문득 내가 개발자라는 직업을 왜 선택했을까? 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.

현실에 안주하지 않고, 끊임없이 발전하는 나를 원해서 선택한게 아니었던가??

그래서 조금 더 좋은 환경과 내가 원하는 동료들과 같이 일할 수 있는 곳으로 이직하고자 결심했다.

하지만 요즘같은 취업빙하기에 스스로가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했고, 조금 더 빠른 성장을 하기위해 F-Lab을 신청하게 됐다.

 

멘토링 방식

시작 전 멘토님께서 Swift 공식 Document를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자고 말씀해 주셨고, 읽어 오라고 숙제를 내주셨다.

(영어로 된 원문을 읽으라고 하셨는데, 번역본과 번갈아 가면서 봤음...ㅠㅠ)

멘토링 첫날은 멘토님과 간단한 소개를 하고 앞으로의 커리큘럼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한 뒤 읽어온 내용에 대해 문답 형식으로

멘토링이 진행됐다.

Swift라는 언어에 대한 특징들을 단순 면접을 위한 암기보다 "왜?", "어떻게?" 라던지 A와 B의 차이 등에 대해 깊이있는

이해를 하게 이끌어 주셨다.

 

첫 멘토링이 끝나고 나서는 읽으면 좋은 책들에 대해 추천을 해주셨고, 이건 꾸준히 계속 읽어야 하는 책들이었다.

 

또한, 1개월 차 까지 멘토링을 받으면서 느낀점은 정말 기초 지식들을 모르는게 너무 많다는 것 이었는데,

물론 스스로도 알고는 있었지만, 막상 질문을 받아보니 멘토님이 내가 가려워 하던 부분을 긁어주셔서

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할 지 명확해졌고, 이를 기반으로 iOS 플랫폼에 더 깊은 학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.

 

좋은점

다 알고있다고 생각했던 내용들을 단지 내가 알고있는것과 설명을 하는것은 굉장히 큰 차이었고,

문답 형식의 멘토링 진행방식은 면접을 보러갔을 때 빛을 발할 것 같았다.

그리고 매 수업마다 녹화가 진행되어 원하면 다시 볼 수 있고, 수업이 끝나고 업로드 된 영상을 바탕으로 AI가

요약본을 정리해서 메세지를 보내준다.

  • 해야할 것
  • 질문 정리
  • 인사이트

 

단순 주입식의 교육은 이해하지 못하고 금방 휘발될 수 있는데, 스스로 학습해야 할 방향성에 대해 제시를 해주시기 때문에

멘토링이 끝나고 앞으로도 어떻게 학습을 해 나가야 할 지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.

 

각오

이제 F-Lab에서의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는데, 이 프로젝트로 그동안 갈증이 났던 부분들에 대해 피드백을 받으면서

성장하는 나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고, 아직 주니어로써 역량은 많이 모자라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서

원하는 회사로 이직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.

점점 습관이 들어가고 있어서 멘토링이 끝나면 얼마나 성장해있을 지 기대 되고, 끝나고도 꾸준히 해나갈 수 있을 것 같다.

 

끝으로

멘토님의 깊은 지식은 정말 찐 개발자구나 하고 느끼게 끔 해주셨는데, 원하는 회사를 가기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는

자극이 생겼고, 현업과의 병행은 쉽지 않겠지만 노력만이 살 길 이다.

이번에 F-Lab의 멘토링 시스템이 많이 개편이 되어서 더 좋은 퀄리티의 멘토링을 제공해준다고 들었는데,

1개월 겪어본 시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단순 강의를 듣고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는 교육비용대비 만족감을 크게 느끼지는

못 할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, 폭풍성장을 할 것 이란 기대보다 폭풍성장을 하기위한 기반을 다진다고 생각하는 편이
이 교육에 더 적합하지 않나 생각한다.

하지만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코스이다.